[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센터 등록기관(아동복지시설, 청소년활동시설) 10개소, 146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식생활 체험 교육’을 지원했다.

호남대 복지관 1층 센터 체험관에서 7월 28일~8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 이번 과정은 영양위생 교육(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식사예절 알아보기, 올바른 손 씻기) 및 푸드아트 활동(채소 프리타타 만들기)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일부 기관은 교육자료와 요리 재료를 전달해 자체적으로 식생활 교육 및 요리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기관 시설장은 “영·유아와 다르게 학령기 아동은 자신만의 기호도가 생겨 편식이 심한 친구들이 있는데, 직접 요리하여 먹으니 잘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은주 센터장은 “광산구 내 성장기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식생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