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는 8월 5일 교내 학술정보원 원장실에서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신성래)와 발달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한 인공지능교육과정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개발 및 IT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인공지능교육과정 구축 지원 회의를 진행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는 그동안 영남권역 대학에 지원했던 인문과학, 사회과학, 예술, 보건 등 AI 활용 창의융합프로그램과 단대별 맞춤형 AI 교육프로그램 개발과정을 비롯해 나주 교육청과 공동추진하고 있는 훈훈한 AI교실 추진 경험을 토대로 광주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과 취업전략모델 구축에 협력할 방침이다.

백란 소장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교육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노력하는 등 호남대학교가 지역사회 범 인공지능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