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7월 27일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일선 고교 교사들의 진학지도에 도움이 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2023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호남대학교가 광주진로진학협의회와 공동으로 9년째 이어온 이번 입시전략 세미나 에서는 신문방송학과 학과장 한선 교수가 개교 44주년을 맞는 대학 소개와 4개 단과대학, 39개 학과의 입학전형 안내와 특장점 등 호남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이화여대부속 금란고 입시전략실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하고 풍부한 PT자료를 활용,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별 입시전략과 지원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을 각 고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교생을 인공지능(AI) 융합인재로 키우는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는 오는 9월 13일~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572명을 선발한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40%를 반영한다. 단 간호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 물리치료학과와 치위생학과는 7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그 외 일반학과는 지원자 모두 면접을 실시하는 일괄전형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호남대학교는 2023입시에서 로봇드론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28명을 처음 선발하며, 미래 사회변화에 따른 인력수요 추세를 적극 반영해 ‘맞춤형 인재양성’에 나선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