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7월 26일 광주 어나더키친 유스퀘어점(호남대 동문 가족회사)에서 2022년 정부의 최대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3.0, 이하 LINC3.0)’에 선정 되는데 기여한 LINC3.0 보고서 집필위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성오 기획처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양승학 링크3.0사업단장과 보고서 집필에 참여한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철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집필위원들의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며 양승학 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호남대학교 모든 학과의 교수들이 산관학 협력에 적극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총장은 “2009년, 광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2012년부터 LINC사업, LINC+사업에 선정돼 ‘실사구시형 사회맞춤 인재양성’이라는 아젠다를 구현하면서, 대학은 취업률을 높이고 산업체는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을 거듭하며 산학연협력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양승학 LINC3.0사업단장은 “LINC3.0을 통해 지역의 인력양성공급 체계를 안정화함으로써 지역정착 취업률을 높이고 특화분야 핵심역량 브랜드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력단 산하 링크사업단은 향후 6년간 진행될 LINC3.0사업을 통해 그동안 추진한 산학협력사업 추진성과를 대학과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동기를 제고시켜 취업률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협력의 지속성을 높이고 AI·ICT 융합 기반의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 부문 등 대학의 강점 분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통해 산업체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지난 4월 올해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3.0)사업'에 선정되며 호남권을 대표하는 산학연협력 거점대학임을 입증했다.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는 LINC3.0사업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2027년까지 6년간 24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연협력 거버넌스 대학'으로서 미래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산업 기반 융복합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기업협업센터를 고도화해 다양한 산학연 연계 브랜드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LINC3.0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을 지원하는 혁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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