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장소영) 김지연 교수는 7월 20일 광주 빛고을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광주문화재단의 2022광주학콜로키움인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 발제자로 나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김지연 교수는 ‘광주 패션의 발자취: 근현대부터 미래까지’라는 주제로 1900년대 이후 충장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광주 패션문화의 흐름을 정리했으며, 1950년대 이후 전국적인 명성을 떨친 충장로 패션을 이끌었던 주요 패션디자이너들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하였다.

아울러 광주의 지역적, 독창적인 패션문화가 후세대 양성을 통해 지역을 넘어 아시아, 세계적인 K패션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방안들을 제시해 콜로키움이 향후 광주의 패션산업 재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들에 대해 고찰해보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