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민속자연사박물관을 탐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 제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천지연폭포, 서귀포 올레매일시장 등을 2박3일 동안 탐방하며 제주 자연과 역사를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과 베트남, 몽골, 미얀마, 라오스 등 유학생 77명이 참여했다.

전정환 광주대 국체협력처장은 “다른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과 대학 생활에 대한 경험을 서로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또 아름다운 제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기본 소양을 함양에 큰 도움이 될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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