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1일 학교 행정관에서 김동진(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되는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에 참여하는 3·4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1일 학교 행정관에서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계입영 훈련에 참여하는 46명의 3·4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오는 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8주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장교 임관을 위한 사격, 전술 등의 기초군사훈련과 평가 등을 받는다.

이날 김동진 총장은 주요 보직 교수들과 함께 후보생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진 총장은 “훈련기간 동안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 모두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복귀해서, 광주대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ROTC 장교의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창설한 광주대 학군단은 현재까지 190명의 육군 학군장교(소위)를 배출하며 장교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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