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사업단·단장 정제평)은 (사)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3차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LEVEL 2)’ 교육을 마무리했다.

전기차 고전압 안전교육(LEVEL 2)은 전문강사인 이후경 대표(EV ALL), 유재용 명장(현대자동차)을 초청, 전기자동차의 안전한 정비를 위한 고전압 차단 절차와 제어시스템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전기차 고전압 장치 분해, 조립 실습 등을 진행했다.

RIP사업단은 교육기간 동안 참여 기업인 거성자동차 외 12개 기업과 상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교육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 마지막 날 교육과정 테스트를 통해 70점 이상의 교육생에게 교육 수료증을 지급 했다.

(사)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조합 양정용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기 자동차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으며, 책으로만 봤던 이론적인 부분이 이해가 된 좋은 교육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RIP사업 재직자 교육 담당 손병래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이번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전기차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