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여교수회(회장 이영빈)는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지역 자립 준비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에 나선다.

호남대 여교수회는 6월 21일 이영빈 여교수회 회장(관광경영학과 교수)을 비롯해 배은경(사회복지학과), 박수희(작업치료학과), 이희승(호텔경영학과), 조고미(뷰티미용학과), 김진아(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갖고 멘토 활동 및 전공 관련 분야의 상담 지원 서비스 등을 논의했다.

올해 4월 13일 광주아동복지협회와 광주지역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호남대 여교수회는 올 여름 방학 기간 광주아동복지협회 산하 12개 아동복지시설 거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아동복지협회 이영교 주임은 “호남대 여교수회가 2학기 강의 준비와 연구에 전념할 바쁜 방학일정 속에서도 자립을 준비 중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문성 있는 다양한 지도와 상담 등 좋은 멘토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