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문애은)는 6월 8일 전남대치과병원 1차 실습 학생 29명, 조선대치과병원 1차 실습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치과병원을 방문해 임상실습 지도를 실시했다.

치위생학과는 이날 임상실습 시 애로사항이나 기말고사 기간 교양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치과병원측의 배려와 실습 기간 중 사고로 인한 병결,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임상실습 연기 등을 병원측 담당자(전남대치과병원 박영숙 팀장,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손혜주 치과위생사)와 상의하고, 실습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과별로 다양한 환자 사례를 토대로 심도있는 질의응답과 문애은 교수의 피드백을 통해 임상치위생학 전공 과정을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애은 학과장은 “임상실습 시 주의사항, 기본예절, 원내 감염, 의료 사고시 대처 방법, 코로나 의심 증상시 대처 및 보고체계를 통해 안전하게 실습을 마무리하고, 대학치과병원 실습을 통해 임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적정수준의 구강위생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