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 3학년 김홍희 학생과 4학년 장유정 학생이 한국자동차공학회에서 주최하는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 김홍희 학생은 모빌리티 동력 및 구동 시스템 부문에서 ‘자작 EV에 적용한 다단트랜스미션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포스터 발표로 참가했다. 또 장유정 학생은 차체 및 안전 부문에서 ‘Air Curtain Flap을 통한 Wheel 주변 유동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참가했다.

김홍희 학생은 “평소 자작차에 변속기를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 끝에 이렇게 논문까지 내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AI 융합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논문의 지도 교수를 맡은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는 “3, 4학년 학부생임에도 불구하고 자작차동아리 ‘ASPHALT’ 활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여러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연구하면서 이렇게 논문까지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과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며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