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장유지 교수는 5월 29일 경기도 성남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기초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장유지 교수는 “Stimulatory action of sulfiredoxin on luteinization in vitro by increasing progesterone production in rat” 주제 발표를 통해 배란과정 중 항산화효소인 sulfiredoxin의 생리학적 역할을 규명해 불임 예방을 예측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한생식의학회는 생식의학분야 연구자들, 산부인과 분야, 의·생명 분야 국제학술지인 CERM(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을 출판하고 있고 해외의 저명한 연구자들과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학회이다.

이번 학회에는 호남대학교 장유지, 남기석 교수와 재학생들이 참석해 의료 인공지능의 최신동향,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난임 성공률, COVID19 백신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에 동행한 재학생들은 “임상과 기초연구가 이렇게 다양할 줄 몰랐으며 학과 공부 뿐만 아니라 의생명융합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 방법 및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