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5월 25일 오전 9시 교내 통합뉴스센터에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KWSE) 초청을 받아 국내·외 여성과학자들을 대상으로 ‘AI Education for DX’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백란 교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현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술의 배경과 기술발전, 4차산업혁명시대 다양한 신기술의 등장 현상을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각 영역에서 최첨단 연구자들에게도 인공지능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Why is AI Education for DX와 What is AI Education의 주제에 대한 인공지능기술의 현주소를 조명했다.

백 교수는 또 머신러닝의 최고논문을 배출하는 나라별 분석, 각 나라별 최고의 논문 주체들이 대체적으로 글로벌 빅테크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적 기술경쟁을 구글 트렌드와 함께 분석한 결과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밖에 구글에서 인공지능 엔진을 통해 과학기술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응용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은 물론 첨단 과학을 연구하는 여성과학자의 역량을 개발해 각 영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본 강의 후에는 국가적 인력양성 방향성, 지역대학에서의 인재양성 전략, 인공지능교육의 실효성 방안 등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교육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국내외 여성과학자들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의 최첨단 네트워크를 통해 구축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1학기 특강릴레이 5차 강연은 5월 26일 광주평화방송 주최로 ‘인문학 강연-4차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과 인간(삶의 지혜)’을 주제로 열리며, 6차 강연은 6월 2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