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과장 김영균 교수는 5월 23일 CMB광주방송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새로고침 시즌 4’ 4화에 출연, 광산구 외식업체 2곳에 대해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영균 교수는 이날 신조한, 정세윤 MC와 함께 수완지구 상가 내 ‘오마이삼겹(대표 윤진서)’과 첨단지구 상가 내 ‘전라도 이야기 (대표 김미영)’를 차례로 방문, 구입전문점의 반찬메뉴, 세트 메뉴 구성, 배달 및 밀키트 사업 진입을 위한 메뉴 패키징 및 조리 공정,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과 서비스를 용이하게 할 세트 메뉴 구성, 셀프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 등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상세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6월 9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다.

김영균 교수는 “구이 전문점은 진입장벽이 낮아서 많은 수의 업소가 혼재되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통한 세트 메뉴화, 위생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시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의 제공이 외식업 성공의 가장 큰 요소다. 업체 교육을 통해서 소상공인들이 발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