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5월 18일 교내 IT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인공지능시대를 이끌어 갈 대학교육혁신 일환으로 AI교육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워크숍 릴레이 4차 강연을 진행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이해-파이토치 실습’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은 이은경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딥러닝 프레임워크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텐서플로우와 파이토치를 소개했다.

이 교수는 두 프레임워크가 가지는 장단점과 프레임워크가 변화해가는 흐름, 앞으로의 응용 분야에 대해서도 언급한 뒤 파이토치 코드 실습을 통해서 실행 결과를 확인하고 구현하는 과정도 함께 살펴보았다.

매주 전공영역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2022학년도 1학기 교수역량강화 릴레이 워크숍은 오는 6월 8일 AI빅데이터학과 백으뜸 교수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5차 강연과 6월 15일 인천재능대학교 김진형 총장의 ‘인공지능교육과 미래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백란 AI빅데이터연구소장은 “교수진 외에 공과대 학생들로 교육대상을 확대해 인공지능 심화내용을 학습한 이날 강연은 LG 산업체 현장에서 자율주행 연구를 해온 이은경 교수가 최근 첨단기술 동향을 전달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2차례 강연에서도 구성원들의 인공지능 역량강화를 위한 계열별 컨설팅과 현장의 필요정보를 제공해 호남대학교가 인공지능의 대중화에 앞장 설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