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과장 김영균 교수는 5월 3일 CMB광주방송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새로고침 시즌 4’ 3화에 출연, 광산구 외식업체 2곳에 대해 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영균 교수는 이날 신조한, 정세윤 MC와 함께 수완지구 나들목 상가 내의 ‘고인돌(대표 송순호)’과 ‘만선당(대표 문경섭)’을 차례로 방문, 밀키트 사업 진입을 위한 메뉴 패키징 및 조리 공정, 위생관리에 대한 내용과 계절 메뉴 홍보를 위한 디지털 메뉴판 및 음식 큐레팅 스토리텔링 등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준비할 점에 대해서 상세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재 2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만선당은 2개의 사업장을 더 오픈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어 메뉴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CK(Centrel Kitchen)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서포트하기로 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5월 19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다.

김영균 교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업에 조금씩 활력이 생기고 있다. 이런 시기에 제대로 된 메뉴와 서비스, 위생안전의 기본이 더 탄탄하게 지켜지면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학과와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