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이양원)는 4월 20일 광주 동성고등학교 1, 2학년생 23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전공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보통신공학과 재학생들은 Micro:bit에 파이썬 기반의 프로그램을 입력하고 Rover에 장착되어 있는 모터 및 센서를 제어해 작동하는 실습을 수행하며 체험 행사에 참여한 고교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장차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동성고 학생들은 “실습을 지켜보며 평소 IT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이양원 교수는 “지역 고교생들이 미래 산업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코딩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공학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