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4월 7일 광주여자대학교 교양기초교육원에서 광주대, 광주여대와 2022년 공동교양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호남대학교 송창수 AI교양대학장과 강현주 교양학부장, 광주여대 강수경 교무처장과 김영미 원장, 광주대학교 김정아 원장과 이정숙 교수가 각각 참석, 2022학년 공동교양교과목 운영 및 토론배틀 개최, 광주지역 교양대학 학술포럼 개최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세 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호남대학교의 호남학 관련 교양교과목과 광주여대의 마음 교양, 광주대학교의 창작과 향유 등과 같은 대표 교양교과목을 공동교양교과목으로 선정하고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거쳐 운영 교과목을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호남대학교 AI교양대학 송창수 학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세 대학의 교양교육과정 공유가 더욱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교양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세 학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