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1월 5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차이나센터, 한·중글로벌협회, 대구중국문화원, 재중한국청년기업가협회가 주관하고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인재개발원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기 두기 상황에 따라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주한중국대사관, 중국 불산 한국인회, 광저우 한국학교 등 한·중 양국 유관기관 관계자의 축하 응원 메시지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휘호 쓰기, 가야금 병창, 재중 한인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그 의의를 더했다.

광주 차이나센터 조경완 센터장은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해다. 때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갈등과 긴장도 존재하지만 이러한 민간 교류 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한국과 중국의 우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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