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는 12월 16일 공자아카데미 2층 도서관에서 중국 후난대학교와 공동으로 ‘2021학년도 중국 파견교사 직무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호남대공자아카데미 이정림 원장, 좌권문(左權文) 중방원장 및 중국후난대 언어문학원 펑찌엔궈(彭建国) 부원장, 국제교류처 저주지엔(周建) 처장 등 한·중 양국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파견교사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좌권문 중방원장의 다문화교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어 교수법의 현황과 개선 방안, 효율적인 교수법, 시범강의, 업무관리 및 준수사항과 코로나19 방역대책 안내, 이정림 원장의 마무리 총평 등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공자아카데미는 새로 입국한 중국 원어민 교사들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 워크숍을 개최, 원활한 문화 소통을 위한 체험 활동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