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P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2월 6일 오전 대학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2차년도 사업추진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제평 단장을 비롯해 윤근영 에너지신산업육성팀장, 임상길 미래형운송기기육성팀장, 김광택 공기가전 소과제 책임교수를 비롯해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학과 학과장과 참여연구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 2차년도 사업추진 현황보고 및 광주·전남지역혁신(iU-GJ) 융합전공 개설현황과 참여혜택에 대해 안내하고 각 학과의 피드백과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정제평 단장은 “3차년도부터는 융합전공 참여율, 공동 교육과정 참여율 등 대학교육혁신 평가 결과가 사업비 배분에 반영되는 만큼 학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바란다”며 “사업단에서도 참여 학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IP사업은 교육부(70%)와 광주·전남 지자체(30%)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총 5년간 3,400억 원이 지원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호남대학교는 총 11개 학과(미래자동차공학부, 토목환경공학과, 전자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 포함), 정보통신공학과, 조경학과, 소방행정학과,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