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지역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천만잡월드 등에서 ‘꿈을 잡(job)자! 청소년 진로캠프’ 1차 진로 특강과 직업체험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 운영하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잡(job)자! 청소년 진로캠프’ 1차 진로 특강과 직업체험관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직업관 형성과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 및 체험·탐색의 기회 제공, 행복한 미래 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위기 청소년 초·중·멘토·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해 맞춤형 진로 특강 등의 내용으로 펼쳐졌다. 또 ‘순천만잡월드’를 방문, 청소년 개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임형택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이 진로 캠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며 “향후 진로 동아리 및 멘토링 활동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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