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학과장 임수진)는 11월 2일 현명관에서 심리극 특강 마지막 4회차 강의를 갖고 심리극의 최종 단계인 소감을 나누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0일 시작된 심리극 특강은 1회차에서 광주 동구 마음숲 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센터장의 심리극 주요 개념과 진행 단계에 대한 강의로 막을 열었다.

이어 2회차에서는 수강생들이 심리극 시작 단계인 워밍 업을 직접 해보고 소감 나누기를 진행했으며, 3회차에서는 수강생이 심리극의 주인공이 되어 즉흥극을 이끌어 가는 활동을 실시했다.

박가윤(3년) 씨는 “심리극에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전문가에게 강연을 듣고 직접 극을 진행해 보니,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재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