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청년들의 글로벌 커리어 개발과 체계적인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2021 일본취업 One-Stop프로그램 심화과정’이 11월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9일부터 진행된 심화과정에서는 일본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 및 재학생 15명을 선발, 단계적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일본어 직무 회화 교육과 함께 일문이력서, 일본어 면접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더불어 전년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본 취업에 내정된 동문 멘토링 및 일본 취업설명회를 추가 지원하며 일본 취업을 위한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했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단체 채팅방을 활용해 글로벌 역량강화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 관리해, 일본 진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전기공학과 김영광(3학년 )씨는 “이번 과정을 통해 일본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 막연하다고 생각했던 해외취업을 구체적으로 준비 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해 나갈 것이며, 지속 지원을 통해 성과를 창출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