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교육혁신연구원과 교양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청년인생설계프로젝트 ‘꿈을 꾸는 청년도시 라라랜드’ 통합수업이 지난 29일 학교 미래교육창작실에서 펼쳐졌다.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최근 학교 미래교육창작실에서 교육혁신연구원과 교양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청년인생설계 프로젝트 ‘꿈을 꾸는 청년도시 라라랜드’ 통합수업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무용과 연극, 디자인 창작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꿈을 꾸는 청년도시 라라랜드’는 청년들이 지역을 배경으로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을 찾아가는 사회참여 예술 활동이다.

이번 통합수업에는 광주 토박이 연극단을 초대, 광주를 주제로 생생한 연극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진영 광주대 교육혁신원장은 “우리 대학은 문화예술 특성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8월 광주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꿈을 꾸는 청년도시 라라랜드’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 사회참여예술의 다양한 작품들에 대한 이해와 향유 ▲2부 예술이 융화된 대표적 지역 사례 탐방 ▲3부 문화예술 경험 및 창작 실습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