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단장 정대원)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2021년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연구능력을 인정받았다.

정대원 교수(전기공학과)가 지도한 ‘배터리 비선형 특성을 고려한 전압과 전류 혼합형 SOC 추정법(이강산, 한영흠, 손승진)’ 논문은 캡스톤디자인 졸업과제 수행과정에서 고안 개선된 기술 주제로, 실험 결과의 검증을 통해 배터리 잔존충전 전기량을 보다 정확하게 계측하기 위한 새로운 기법의 논문이다.

지난 10월 23일부터 이틀간 대전광역시 한밭대학교에서 열린 ‘2021년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INCA) 학부논문경진대회’에는 전국 각 대학 학부생들이 발표한 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정대원 교수는 “학생들이 산업체의 활용도가 높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성실히 과제를 수행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며 “호남대학교에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창의력 역량제고를 위한 실용 교육에 중점을 둔 창의적인 융합 인력양성 목표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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