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AI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전 국민의 ‘AI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진행한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신기술 시리즈 온라인특강이 전국 각지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9월 15일 ‘시즌 2’ 첫 포문을 열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소장 백란)는 이날 오후 5시 NAVER 인공지능 연구소 하정우 소장을 초청, IT스퀘어 3층 통합뉴스센터에서 ZOOM과 생방송 호남대학교TV 유튜브를 통해 ‘머신러닝을 어떻게 구현하나요?’를 주제로 한 제1회차 특강을 송출하며 시즌 2의 첫 출발을 장식했다.

총 4회차 일정으로 진행될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시즌 2는 9월 29일 이병석 경찰대학교 교수의 ‘드론은 어떻게 활용되고 그 기술의 핵심은?’, 10월 13일 전태균 ㈜SIA대표의 ‘인공위성 기술로 창업을 어떻게 하나요?’. 마지막으로 10월 27일 여현 순천대학교 교수의 ‘미래먹거리 산업과 스마트팜’ 등 국내 최고의 현장 전문가와 교수들을 초빙, IT산업현장의 이야기를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궁금한 수요일-IT알못들을 위한 시간’ 시즌 2는 재학생들의 인공지능 교육과 그에 기반한 역량개발은 물론 전국 중고생들과 연구자들, 일반시민들과도 공유하며 전국민의 AI 역량을 높이고 신기술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백란 소장은 “신기술 기초과정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에서는 산업현장에서 AI와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실제사례들을 소개해 향후 신기술 적용 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