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AI(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채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 면접시스템을 구축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면접시스템 도입으로 목포대학교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재개발원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면접 체험이 가능해졌다.

학생들은 AI 모의 면접 시행 후 응답 내용, 목소리, 감정, 표정 등 AI 분석 결과에 대한 정보를 받고 다양한 면접 유형을 연습함으로써 면접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면접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의 핵심 질문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24시간 내 영상 다운로드와 결과지 인쇄 등을 받아 실전 감각을 키우고 체계적으로 면접을 준비를 할 수 있다.

목포대학교는 인공지능(AI) 면접시스템을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채용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취업 전담 교수들의 면접 지도와 취업 상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포대학교 인재개발원장(최동오 교수)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고용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