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은 7월 21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6층 중회의실에서 제14회 LINC+ 아너스 클럽(Honors Club)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LINC+사업단 가족회사 10개 기업 대표자가 모여 CEO 최고경영자 자질 관련 특강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성과에 대한 공유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이 초청돼 ‘고전속의 리더십’을 주제로, 요즘 급격한 변화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직 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전속에서 드러난 경영자 자질을 소개했다. 또 뒤이어 김규하 행정실장의 기업 지원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 소개와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양승학 단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배경에 따라 조직 내 최고경영자의 리더십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의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수행하고 있는 가족회사 대표님들이 선현들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직원들을 이끌고 업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ors Club은 파트너쉽과 멤버쉽으로 구성된 호남대학교 가족회사제도에서 유료회원제로 전환되면서 그 간의 산학교류 실적 및 우수한 성과사례로 협업할 수 있는 가족회사를 선정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상생의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간 노력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