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방요순 학과장(맨 오른쪽)과 광주참병원 고효은 부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최근 작업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지역사회 작업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힘을 모으고 있다.

광주대는 최근 광주희망병원과 광주참병원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기관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대는 올 한해 동아보건대를 비롯해 서구사랑심리발달재활센터, 채움아동발달센터, 피우다이이발달연구소, 사회복지법인 모니카, 광주아주병원, 광주365재활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대는 각 기관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공동수행 ▲기술·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 ▲연계 교육과정, 인턴십 및 현장실습 시행 등 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방요순 광주대 작업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현장실무를 경험하고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모든 학생이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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