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학교가 공모한 2022년도 1학기 사이버강좌 교과목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교과목 책임을 맡은 남지연 교수(융합학부)를 비롯해 고재하(전기공학과)·김정규(경찰행정학과)·정남주(스포츠레저학과)·정은성 교수(관광경영학과)가 팀티칭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호남대는 ‘북한사회문화의 이해와 통일미래’로 사이버 강좌 교과목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북한사회문화의 이해와 통일미래’ 교과목은 기존의 문화, 예술, 군사, 안보에 통일미래를 위한 과학기술, 에너지, 관광, 스포츠, 여성리더십을 추가로 구성함으로써 현재 통일교육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미래시대 학생들의 통일관련 직업 및 진로와의 연결가능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신성과 적절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창수 AI교양대학장은 “이번 통일교과목 공모 선정을 통해 호남대학교 통일교육의 다양성과 질 제고가 가능해진만큼 지속적 통일교육 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