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6월11일 복지관 지하 강의실에서 경영학부 이중언어과정 8월 예비졸업생(42명)을 대상으로 졸업시상식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대표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전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 후 참석 못한 학생들과 해외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학생 대표로 활동한 산쥔, 장핀위엔, 후쟈원 3명에게는 공로상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징, 리위충. 저우쩌링, 투스지에, 훙항위 5명에게는 성적우수상을, 학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양지위 학생에게는 홍보우수상을 수여했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중언어 6년 역사 ▲노력과 수확(방역&학습) ▲자랑스런 졸업생들 ▲추억의 엽서 등 4가지 주제의 200여장 사진전시회를 통해 소규모 그룹별로 관람 및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준비했다.

경영학부 주인영 교수는 “사진을 통해 학생들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졸업 후 미래를 스스로 다짐하고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후배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 디자인 설계부터 재료 준비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서 부착한 대학원 재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