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 꿈드림 센터장(가운데) 등이 지난 24일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들고 있다.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1단 멈춤·2쪽 저쪽·3초 동안·4고 예방’ 메시지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진월초등학교 박남희 학교 운영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오상봉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1234 메시지’를 홍보한다.

이와 함께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는 지난 24일 ‘2021년도 1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 안전망 가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에는 ▲광주광역시 남구청 교육지원과 ▲광주광역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광주광역시 여자 중장기 청소년쉼터 ▲광주 남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광주 청소년꿈키움센터 ▲무등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사업목표 및 계획을 설정하고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연계자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형택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 꿈드림 센터장은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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