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대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호남대학교와 한국문화예술위는 3월 18일 오전 11시 20분 대학 본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박상철 총장과 박종관 위원장 등 양 기관 보직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산업 연계교육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상철 총장은 “훌륭한 문화예술이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오늘 손을 맞잡았다”며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재학생 모두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창조의 기쁨을 누리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종관 위원장은 “2014년 호남권에 자리 잡은 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주요 지역대학인 호남대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문화예술위원회가 대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과 교육 측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