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은아)는 ‘일본취업 Ons-Stop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2학기 동안 주 2회, 총 38시간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어 직무 회화 교육, 일본채용설명회 및 일문이력서 작성 특강과 컨설팅도 지원하여 일본취업을 위한 서류 준비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취업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정부지원 및 협력기관에서 실시하는 K-move과정 등을 안내해 장기적 성과 창출도 이어지도록 했다.

특히 2학기 진행되었던 일본취업 One-Stop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1학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대면으로 진행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뷰티미용학과 최소연씨는 “처음에는 히라가나도 익숙하지 않았는데, 일본취업 One-Stop 프로그램을 1, 2학기 모두 참여하며, 지금은 자연스럽게 회화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비즈니스 용어 또한 익숙해질 수 있었다. 또한 일문 이력서를 마무리하고, 지원 경로 등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김은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상황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지만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커리어 개발을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하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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