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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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화순군-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 취약지역 의료봉사 활동
취약계층 등 주민 20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 제공
  • 입력 : 2019. 09.20(금) 08:38
  • 최상용 기자


[톡톡뉴스]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봉사단(단장 문경래 병원장)이 지난 19일 한천면을 찾아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천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문경래 병원장을 비롯한 재활의학과·내과·소아과·비뇨기과 전문의, 약사, 간호사로 구성된 ‘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봉사단’은 무료진료와 투약, 건강 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 비뇨의학계의 권위자인 조선대병원 노준 교수도 참여해 비뇨기질환 특별 진료를 실시했다.

평소 도시에 있는 큰 병원을 쉽게 차지 못하는 농촌 지역 어르신과 만성통증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의료봉사 현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콜레스테롤 기초검사,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외에도 암 예방, 출산 장려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봉사 활동 현장에는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최형열 화순부군수 등이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두 기관의 봉사활동과 우호협력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화순·장성시각장애인 협회 소속 안마사가 동참해 어르신들게 마사지를 제공하기도 했다. 두 지역의 안마사들은 평소에도 서로의 지역을 교차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유대관계를 맺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래 병원장은 “명품 화순 지역을 1년여 만에 다시 찾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물과 공기가 맑고 국화향기 그윽한 화순을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열 부군수는 “우리 주민의 건강을 위해 방문하신 호남권역재활병원 의료봉산단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하신 어르신들 모두 진료 잘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과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지난 8월 취약지역의 의료 서비스 향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상용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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