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덕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이의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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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5(수) 11:57
무안
정영덕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이의신청 ‘기각’
인터넷보도심의위 “톡톡뉴스 언론기관의 공정보도 의무 규정 지켰다”
무안군민들 정 후보 향해 “정치를 꼼수부터 배웠나”
  • 입력 : 2018. 05.24(목) 17:17
  • 김영란 기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공천을 받은 정영덕 후보가 불공정 보도라며 본사 ‘톡톡뉴스’를 상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에 제출했던 ‘이의신청’의 주장이 17일 기각됐다.

정영덕 후보는 이의신청에서 ‘톡톡뉴스’가 지난 4일 보도한 <무안군 경선 이후에도 이어지는 후보 도덕성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불륜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영덕 후보 뿐만 아니라 상대 여성에 대한 취재가 선행 되어야 함, 현재 이해 당자인 정영덕 후보와 상대 여성이 모두 불륜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3자인 특정인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불륜 의혹을 제기하고 있음, 명확한 사실 확인이나 충분한 취재, 특히 상대 여성에 대한 취재 없이 보도된 기사로 선거 시기 유권자를 오도하거나 특정 후보자에 유·불리한 영향을 미치기 위한 불공정한 보도임>이라며 이의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심의위원회는 톡톡뉴스에 의견제출서를 요청하고 지난 17일 오전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심의회의 결과 심의위원회는 <해당 보도에 대한 이의 신청인의 주장과 언론사의 소명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이의신청인의 주장이 이유 없어 ‘기각’ 결정하였음>으로 본사에 18일 통보해 왔다.

이에 정영덕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의 이의신청은 결국 ‘기각’ 처리됐다.

한편 이와 관련 무안군 일각에서는 “시간을 벌고 빌미를 만들기 위해 잡고 늘어지기식으로 정치를 하려면 안된다”며 “달고 좋은 말만 가까이하고, 쓰고 아픈 말엔 재갈을 물리려하는 꼼수정치를 벌써부터 하는 걸 보니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등의 쓴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김영란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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