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관은 지난 10일 ‘2025학년도 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의 독서 활동 장려와 도서관 및 자료 이용률 향상을 위해 실시한 독서진흥사업은 심사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토대로 △도서관 우수이용자 △독서클럽 우수팀 △독서감상문대회 △2025 한책 독서후기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자는 △도서관 우수이용자 11명(체육학과 엄대훈 등) △독서클럽 우수 6팀(책장마다 설렘 등)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자 6명(약학과 권서혜 등) △2025 한책 독서후기 공모전 우수자 3명(상담심리치료학과 박공덕 등) 총 26명에게 도서관장상과 장학금을 시상했다.

유창균 도서관장은 “오늘 수상은 독서를 통해 인문 교양을 함양하고, 우리 지역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성실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성취가 앞으로의 학업과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관은 앞으로도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도서관은 매년 재학생과 지역민의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학생 핵심역량 향상도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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