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전기공학과(학과장 어익수)는 11월 26일 창조관 8423, 8424호실에서 4학년 학생들이 1년동안 준비해온 2025년 캡스톤디자인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는 총 12개 팀원들이 발표했고, 최신 기술인 AI 및 ICT를 접목한 작품들이 시연됐다. 불꽃감지에 대한 AI 비전 인식과, 자이로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를 접목하고, 이를 스마트폰 환경에서 상태파악과 제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각종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작품에 대한 전공이론과 창의성, 실용성에 대한 부분을 교수자 앞에서 발표하고 평가받음으로써, 전기공학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어익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에너지 관련 창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과정 및 제작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발표함으로써 전공 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향후 교내 전시회를 통해 학생 작품을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