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11월 12일 ‘2025 통합상담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 2025년 상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층의 경력설계·생활·심리적응·경제·학업 등 다양한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상담 및 전문가 심층상담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청년센터,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 광주청년드림은행, 광주광산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내·외부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통합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통합상담 시스템 ‘호언장담(호남대학교의 언제나 가능한 장벽해소 상담)’을 구축·운영하며, 청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위원들은 향후 심층상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운영위원회 정례화, 연계상담 활성화 등을 통해 통합상담 추진의 다각화를 모색하기로 했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이 단순한 진로나 취업 고민을 넘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장벽을 낮추고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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