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정제평)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공원에서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의 수도권 타깃 ‘광주전남! 찾아가는 가을 여행’ 홍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부터 열리고 있는 ‘2025 K-FOOD 페스티벌(넉넉)’과 연계해 2025년 광주방문의 해 및 호남관광문화주간을 홍보하고, 수도권 대상 광주·전남 특화 테마(미식, 바다, 문화) 중심 지역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에서는 문화예술 관광도시활성화팀(책임교수 정은성) 소속인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진경미)의 김경원, 김수영, 노예림, 장수민 학생이 지원에 나서 방문객 안내 및 홍보 이벤트 진행, 경품 행사, SNS 활동 등을 수행했다.

특히, SNS 홍보 이벤트는 성황리에 진행돼 수도권 대상 타깃 홍보를 극대화했으며, 학생들은 홍보 부스를 찾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세심하고, 친절한 응대를 제공해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뽐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수영 학생은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의 미식과 명소를 홍보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무엇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많아서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홍보 지원에 참여한 안준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이번 홍보 지원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문화·관광 실습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거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발휘해 문화관광도시로서 광주를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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