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학협력단 김현호 책임과 오현수 선임컨설턴트가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청년정책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 9월 26~27일 광주 남구 청춘빛포차 일대에서 열린 ‘2025 광주청년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김현호 책임은 지역 청년일자리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오현수 선임컨설턴트는 5년 이상 청년일자리 사업 운영과 지원 활동에서 성과를 거둔 공적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에서도 활동 중인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상 회복과 취업 지원에 힘쓰며,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유근 상무센터장은 “현장에서 청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해 온 담당자들이 직접 인정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협력해 만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취업·창업 지원,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