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RISE사업단 GU온유(OnU)센터는 오는 10월 25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원에서 계속되는 ‘양림수작 드림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GU온유(OnU)센터가 추진하는 드림버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사회봉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지역 행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는 문화와 교류의 기회를,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긍정적 정서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대는 지난 9월 27일 6명을 자원봉사자로 파견한 데 이어 10월 11일과 25일에도 현장 부스 운영과 안내를 맡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현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감과 자발적 봉사정신 함양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정서적 성장 지원 ▲현장 교류를 통한 지역민 만족도 제고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GU온유(OnU)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봉사 체계를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양림수작 참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과 나누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