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가 9월 2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간호봉사대장정 혈액원장 표창 수여식’에서 기관우수상 표창패를 수상했다.

간호학과는 헌혈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학과 차원에서 운영 중인 봉사인증제, 다양한 사회봉사 연계 프로그램 등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간호학과 정수아 학생(2학년)과 신승범 학생(1학년)이 평소 헌혈 참여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예비 간호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혈액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에서 두 학생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에 희망과 두 번째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하윤주 간호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학과 차원의 꾸준한 봉사활동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봉사 프로그램 확대와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