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문화산업대학 소속 학과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2025 프랑스 파리 메종 & 오브제’에 참가해 뜻깊은 글로벌 실무경험을 쌓고 있다.

광주대 RISE사업단 K-컬처리딩센터 공모를 거쳐 선발된 장민서(사진영상학과, 3학년)과 박소희 학생(항공서비스학과, 4학년)은 사전에 광주디자인진흥원과 5개 참여 공방(더자기플러스, 한경희조형연구소, 수다도자기, 에이핸즈협동조합, 연재)을 방문, 행사와 제품에 대한 교육 및 콘텐츠 기획, 마케팅 영어,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등을 숙지한 뒤 출국해 9일까지 현지에서 참여 공방의 마케팅과 사진·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세계 3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 박람회로 명성을 얻고 있는 국제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소중한 기회로서, 학생과 공방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문화·예술 관련 글로벌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귀국 후 행사 기간 촬영한 사진·영상 등의 자료로 참여 공방들을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