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상을 수상한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2학년 김경민 학생.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벌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 단장 송창수)의 글로벌공생 융합전공 소속 학생 4명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진행된 ‘2025 HUSS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Futur-Agora’해커톤에 참가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한 이번 해커톤은 전국의 50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공을 넘어선 융합팀을 구성, 인문사회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직면할 주요 문제인 기후변화, 자원고갈, 사회 불평등 등을 주제로 문제를 탐구하고 분석하여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했다.

40개의 융합팀 중에서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2학년 김경민(융합전공)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실력도 발휘했다.

호남대 HUSS 사업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인문사회 융합형 인재로서의 자기정체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 의식과 진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호남대학교 HUSS는 2024년 6월부터 33개월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5개 대학과 협력하여 글로벌공생 분야에 기여하는 지속가능 자원 대응력, 산업 이해력,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핵심 융합 인재 2,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