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RISE사업단 ProgressGU센터는 지난 1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지역 정착·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산학연계 공동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ProgressGU센터 최지수 센터장을 비롯해 내부 위원과 외부 4개 기관(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KBC,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 유스턴아카데미) 위원이 참석, 유학생의 전공 기반 실무 연계 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기반 정착 지원 모델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성과지표 기반 단위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체계 마련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주가 지역의 인재 확보와 글로벌화에 중요한 열쇠”라며, “산학연계 기반의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착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