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과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 가 공동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체험교실’이 오는 7월 매주 토요일 완도지역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완도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 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지역위탁 사업을 바탕으로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5일) ▲노화도 노화중학교(12일) ▲금일도 금일중학교(19일)에서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분야는 ▲샌드아티스트 ▲특수분장사 ▲레이저사격 등 총 14개 체험 교실을 통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및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관계자, 지역민 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제잉 장비를 활용, 라이브로 비트매칭을 하며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랄랄라스쿨 디제잉쇼’를 실시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몸과 마음을 음악을 매개체로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선도하고 농촌·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대학 학과 연계 진로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농촌 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지역위탁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방과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박람회, 청년문화학교, 창의예술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