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문헌정보학과와 문예창작과는 최근 교내 엔터파크 일원에서 ‘책 핑계로 나들이’를 주제로 합동 문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문학제에서는 ‘오늘의 책’ 부스에서 캡슐 뽑기 기계를 이용해 오늘의 책을 무작위로 추천, 다양한 학과 학생들과 책을 매개로 문학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가현 학생은 “오고 가는 길에 가볍게 들릴 수 있는 부스가 많아서 좋았다. ‘오늘의 책’에서 추천받은 책이 특별하게 느껴져서 독서 욕구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문헌정보학과는 도서관 및 정보센터 등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익히고, 연마시켜 사회 구성원들에게 보편적인 정보 접근을 부여할 수 있는 지도적인 중견사서를 양성하고 있다.

또 문예창작과는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아동문학, 비평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문예창작 교육을 기반으로 영상문학과 미디어콘텐츠 등의 인접 문화예술 영역 그리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장르문학과 웹소설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