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광주대학교 호심기념도서관 5층 학습법세미나실에서 센터 등록 기관 중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식생활 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 ‘뚱뚱해진 빨간모자’를 통해 균형 잡힌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설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시각적 요소가 풍부한 인형극 형식은 특히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포함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주 센터장은 “식생활 교육을 인형극이라는 친숙하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